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있다.
아이에게 이번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책을 읽어 주려고 골라보았다.
우선 3권을 먼저 소개해 보려고한다.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데 곧 크리스마스이니 주제에 맞는 책을 읽어줘보려고한다.
첫번째 책은 그레이트북스에서 출판된 [안녕, 마음아]의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이다.
처음 [안녕, 마음아]를 구매했을때 이 책을 정말 반복적으로 많이 읽었다.
산타 할아버지가 어떻게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지와 산타할아버지가 좌절하고 있을때 주변에서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이 신기 했었던것 같다.
산타 할아버지는 무조건 선물을 주는 사람이였는데 말이다.
이제는 그런 생각을 안하고 무조건 달라고만 하는데 이번에 이 책을 읽어주며 산타 할아버지에게 우리는 어떤 선물을 줄 수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 봐야겠다.
두번째 책은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중 [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이다.
미야니시 타츠야 그림책은 항상 감동을 선사하는데 이 책도 그렇다.
그저 새끼돼지를 잡아먹으려 했는데 오히려 새끼돼지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나중에는 선물을 남기도 떠나게 되는 이야기이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추천책은 EQ의 천재들 시리즈 중 글리터 시리즈이다. 아들인 아담 하그리브스가 이어서 만든 책이다.
[크리스마스 씨와 찻주전자]이다.
크리스마스씨는 산타할아버지의 조카로 나온다. 산타할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선물준비와 배달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많은일을 해내가는지에 대하여 이야기가 나온다.
오랫만에 오늘 잠자리 독서에는 이 책을 읽어 줘야겠다.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책을 읽어주면 아이가 더 들떠하고 신나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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