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6세/도블] 아이와즐기는 보드게임 3

by 졸리의일상 2023. 1. 2.
반응형

이번엔 도블을 구매해 보았다.

 

다른 도블도 구매해 보려고 했지만 바로 배송 되는것이 기본 도블 밖에 없어서 구매했다.

정식판 한글로 된 것이 있는데 게임 방법이 쉬워서 구지 그렇게 살 필요가 없을 것같아서 구매했다.

가격차이도 제법 났었던 걸로 기억한다.

 

구성품도 단촐하다.

카드와 설명서 끝이다.

 

카드를 하나씩 갖고 나머지는 한장씩 뒤집는 것이다.

뒤집었을때 내 카드에 있는 그림과 같은걸 찾아서 이름을 말하며 먼저 가져가면된다.

 

굉장히 쉬운게임이라 6살인 아이에게 쉬울꺼라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 한 것보다 같은 그림을 잘 찾지는 못했다.

 

결국 몇번을 계속 하다가 울면서 소리를 지른다.

마지막은 엄마, 아빠가 일부러 져줘서 이기게 해줬다.

그랬더니 엄마아빠는 이것도 잘 못하며 타박한다.

어쩌란건지... 어휴

육아는 역시 어렵다.

 

다음 보드게임을 뭘 사야할지 고민해 봐야겠다.

도블도 포켓몬이 있어서 그걸 살까 고민했었는데 그걸 사야했었나보다.

그럼 아이가 더 집중해서 엄청 잘 했을것 같은 느낌이다.

 

다음엔 어떤 보드게임을 해봐야 할지 찾아봐야겠다.

반응형

댓글